서울시는 시내 15개 고령자취업알선센터를 통해 불법 주ㆍ정차 단속 보조원으로 근무할 고령자 교통서포터스 100명을 다음달 1일부터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대상은 60~65세의 서울시 거주 노인으로 운전면허 2종 보통 이상의 자격증이 있거나 주차단속 업무에 종사한 경험이 있어야 한다.
서류전형과 면접을 거쳐 선발되면 오는 6월부터 11개월 동안 근무하며 하루 7시간 근무 기준으로 일당 5만원(임금 4만5,000원+식비 5,000원)이 지급된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 홈페이지(www.seoul.go.kr) 또는 서울시 고령자취업알선센터(1588-1877)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