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우주 부품·소재산업 육성을 위한 「항공우주부품·소재 공동연구센터」가 한국기계연구원 창원 분원에서 14일 개소식을 갖는다.13일 통상산업부는 공동연구센터가 국내 항공우주관련 기업의 60% 이상이 모여있는 경남 사천∼창원∼김해를 잇는 항공우주산업 벨트내에 설치돼 연구·시험기자재를 갖추기 힘든 중소기업이나 대학의 공동연구센터로 활용되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공동연구센터에서는 항공기 관련 부품·소재·조립업체, 포항공대 항공재료센터, 경상대 항공부품기술연구센터, 한국기계연구원 등이 공동으로 연구 및 시험평가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