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는 6일 양재동 본사 대강당에서 이계안 사장과 전국지점장등 국내영업본부 관련 임직원 6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1년 하반기 판매촉진대회'를 갖고 올해 내수판매 70만대와 시장점유율 50% 달성을 결의했다.현대차는 이를위해 ▲전략차종 판매 강화 ▲금융마케팅등 신마케팅기법 적극 도입 및 활성화 ▲월드컵 마케팅 확대 ▲DB마케팅 기반 조성을 통한 재구매율 제고에 역량을 집중키로 했다.
이계안 사장은 이날 "최고의 고객만족을 추구하는 고객중심의 판매문화 정착과 영업품질 강화로 양적ㆍ질적 성장을 동시에 추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임석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