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코바코)는 다음달 1일부터 MBC아메리카의 광고 판매 영업을 대행한다고 28일 밝혔다.
MBC아메리카는 위성방송, 케이블TV 등을 통해 미주 지역 4천만 가구에 한류 프로그램을 송출하고 있다.
코바코는 MBC아메리카 채널 광고의 단가가 저렴해 해외 시장 진출을 노리는 중소기업들에게 초기 시장 진입을 위한 효율적인 마케팅 수단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코바코는 지난 2월 KBS 월드와 해외 광고 판매대행 계약을 체결하고 국내 광고주들에게 해외 광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디지털미디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