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起浩노동부장관은 3일 부도로 폐업된 회사를 근로자들이 회생시킨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삼송동 ㈜동양섬유공업을 방문, 추석연휴에도 근무중인 근로자들을 격려했다.
이 자리에서 李장관은 동양섬유공업이 원만한 노사협조로 IMF 한파를 극복하고 있는데 대해 경의를 표시하고 정부도 유망 중소기업을 위해 최대한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동양섬유공업은 ㈜영진테크가 부도처리되자 근로자들이 퇴직금과 급여 등 1억5천여만원을 출자, 지난 6월에 설립한 회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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