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단신] 베컴 R.마드리드 입단

초호화군단 레알 마드리드(스페인)로 이적한 잉글랜드 축구스타 데이비드 베컴(28)이 2일 공식 입단식을 가졌다. 지난 1일 스페인에 도착해 의료 검진을 받았던 베컴은 이날 레알 마드리드의 플로렌티노 페레즈 구단주 등 구단 관계자들이 배석한 가운데 계약서에 서명했다. 베컴의 이적료는 3,500만유로(약 490억원)로 4년 계약에 연봉 600만유로(84억원)을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기석기자 hanks@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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