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플래닛9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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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미닛 현아·티맥스 윤화 뭉쳤다
이민지 인턴기자 minz01@sed.co.kr
사진제공=플래닛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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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미닛 현아와 티맥스 윤화가 입을 맞췄다.
두 사람은 프로젝트 룹범 '러브 퍼레이드'의 세번째 주자로 선정돼 감미로운 듀엣곡 '작년 겨울'을 선보인다. 꽃보다 남자와 공부의 신 OST를 통해 흥행 그룹으로 떠오르고 있는 티맥스의 막내 윤화와 첫 솔로곡 체인지의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현아의 첫 만남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미디움템포의 발라드곡인 '작년 겨울'은 헤어졌지만 아직도 서로를 잊지 못하는 남녀의 슬프고도 안타까운 이별이야기를 담고 있다. 남자와 여자가 속마음을 고백하는 독특한 형식의 곡.
달콤한 음색의 윤화가 보컬을 카리스마 있는 무대매너의 현아가 랩을 맡아 환상의 호흡을 과시했다. 오케스트라 선율과 따뜻한 기타 사운드가 두 사람의 목소리와 어우러져 애절한 느낌을 더했다는 평가다.
티맥스의 소속사 플래닛905 측은 "평소 달콤하고 독특한 미성의 소유자로 알려져 있는 윤화의 매력을 제대로 알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포미닛 현아가 첫 공개하는 달콤한 랩과 윤화의 보컬이 어우러져 감미로운 듀엣곡이 탄생했다"고 밝혔다.
'러브 퍼레이드'는 국내 정상급 뮤지션들이 사랑에 관한 짧은 이야기를 퍼레이드 형식으로 발표하는 프로젝트 앨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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