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가장 인기를 끌었던 캐릭터는 `둘리`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에 따르면 지난해 `둘리`가 최근 수년간 선두를 차지했던 `마시마로`를 제치고 최고 인기 캐릭터로 등극했다.
특히 인기순위 12위 안에 `뿌까` `딸기` `뿡뿡이` 등 토종 캐릭터가 6개나 포함돼 국산 캐릭터의 인기가 급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성별로는 남성은 `둘리(19.7%)`와 `마시마로(18.1%)`를 좋아했고 여성들 사이에서는 일본 캐릭터인 `키티(21.4%)`와 `둘리(15.6%)`가 인기를 끌었다.
자료제공: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
<이동춘 한국방송광고공사 광고교육원 원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