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씨넥스, 아이클론(EYECLON) 블랙박스·네트워크(IP) 카메라 런칭


영상종합솔루션 전문기업 엠씨넥스가 신규브랜드 아이클론(EYECLON)을 런칭했다고 22일 밝혔다. 아이클론은 블랙박스와 네트워크 카메라라는 새 영역에서 선보이는 B2C 제품 브랜드다.

아이클론의 블랙박스 L5는 독자적인 영상솔루션을 기반으로 전방 FHD와 후방 HD 영상 촬영을 통해 압도적인 선명함과 풍부한 색감을 사용자에게 전달한다. 측면 추돌사고 상황에서도 녹화가 가능하도록 전방 130도와 후방 118도의 넓은 화각을 갖췄다. 사고 시 대상차량의 번호판 식별이 가능하며, 소니 Exmor 이미지 센서 탑재와 차별화된 ISP 튜닝으로 야간 영상 촬영과 저조도에도 강점이 있다. 3D GUI 적용으로 쉽고 편리한 사용환경을 제공하며, 4인치 LCD를 통해서는 PIP(Picture in Picture) 기능이 제공돼 실시간으로 전후방 영상을 동시에 확인할 수 있다.

아이클론 L5는 ADAS(Advances Driver Assistance System) 기능도 탑재했다. 차선이탈경보시스템 LDWS(Line Departure Warning System)와 전방추돌경고시스템 FCWS (Forward Collision Warning System)은 차선 이탈이 발생하거나 앞 차량과의 간격이 가까워질 경우 운전자에게 경보를 해서 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하는 안전 시스템이다. 또한 차량의 주행정보를 기록하는 OBDII기능을 탑재해 차량의 엑셀과 브레이크 조작 상태, 기어 변속 정보, 속도, RPM 등의 정보를 L5의 대화면 LCD를 통해 쉽게 파악할 수 있다.

아이클론의 네트워크 카메라 MNC-H200의 가장 큰 특징은 “Easy Install, Easy Use”이다. 주요 사용자가 소상공인과 일반 가정임을 고려해 설치와 사용이 간편하게 출시됐다. 스마트폰 (안드로이드, iOS)과 PC를 통해 전용 앱을 다운로드한 뒤 실시간으로 스마트폰에서 최대 4대까지 영상 확인이 가능하다.

MNC-H200는 WDR 기능 탑재로 창가 앞과 같은 역광환경에서도 선명한 이미지를 제공하며, 탁상거치와 벽면 거치가 가능하다. 어두운 환경에서도 노이즈를 제거하는 3D DNR 기술을 적용해 선명한 이미지를 제공하며 모션감지, 경보음+자동긴급통화 기능, 양방향 음성 지원 기능 등 단순 촬영 이상의 기술들을 접목해 사용자의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민동욱 엠씨넥스 대표는 “그동안 축적한 독자적인 영상솔루션 기술로 고품격의 블랙박스와 네트워크카메라 제품을 출시했다”며 “전장품질 신뢰도 수준의 제조기술과 생산성을 바탕으로 소비자들에게 고품질의 제품을 제공해 고객의 신뢰를 쌓고 시장에서 제대로 인정받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