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 분양시장, 알짜단지 몰려온다] LIG 건설

[관심 가는 미분양] ■ 용인 구성 '리가'
매일 온천 즐길수 있는 특화 아파트


LIG 건설이 용인 구성지구에서 분양하고 있는 '용인 구성리가'는 사업지에서 온천성분수가 발견된 온천 특화 아파트로 화제가 된 단지다. 여기다 최근 분양조건을 완화하며 전용 85㎡ 규모 중소형 주택 및 중대형 로얄층 미분양은 대부분 소진되는 등 다시 주목받고 있다. 용인 구성 리가는 최고 20층 8개 동 전용면적 85~191㎡ 533가구로 조성된다. 주택 평면은 6개 타입으로 구성된다. 이 단지는 사업지에서 온천성분수가 발견돼 화제를 모은바 있다. 공사를 하던 중 발견된 지하수는 한국중앙온천연구소와 한국지질자원연구원의 분석에 따라 약알칼리성의 온천성분수로 판명됐으며 국내 대표적인 온천인 수안보나 부산 동래온천, 충남 유성온천의 수질과 비슷한 수준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LIG건설 측은 전 가구에 이 온천성분수를 공급하는 것은 물론 단지 내 사우나 및 족욕탕 등의 시설을 조성하는 등 온천 관련 커뮤니티를 강화해 입주민들이 매일 온천욕을 즐길 수 있는 온천 특화 아파트로 꾸몄다. 온천수가 항상 나오므로 수도요금, 급탕비 등의 절감효과도 누릴 수 있다.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개발, 경찰대 및 법무연수원 이전 확정 등 각종 개발 호재로 미래가치 상승도 기대된다. 용인시 기흥구에는 죽전 또는 기흥역이 신설될 예정이며 개통될 경우 강남, 서울역 등과 20분 이내로 연결돼 접근성이 크게 좋아질 전망이다. 용인구성 리가의 또 하나의 특징은 평면 디자인에 있다. 구성 리가에는 LIG건설이 개발한 신평면 중 뉴욕형과 시드니형 평면이 적용됐다. 맞벌이 부부를 위한 공간으로 꾸며지는 뉴욕형은 아이들을 위한 공간을 강화하고 부부의 독립성을 중시한 게 특징이다. 시드니형은 노부모와 동거하는 대가족을 위한 평면으로 부부를 위한 별도공간과 세대별 동선 분리에 중점을 둬 설계했다. 인기 캐릭터인 '딸기'를 이용한 아파트 디자인은 자녀들의 정서 발달에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딸기 캐릭터는 단지내 놀이터, 도서관, 버스정류장 등에 적용됐다. 이밖에도 홈네트워크 시스템을 비롯해 천연석 현관 디딤판, 우물천장, 디지털 도어록, 아트월, 온돌마루 등이 입주민들의 생활편의를 돕기 위해 적용됐다. 초기 계약금 5%만 있으면 정식 계약이 가능하도록 분양조건이 완화됐다. 일부 가구에 한해서는 중도금 전액 무이자, 발코니 확장 무료 시공 등의 혜택도 제공된다. 1577-70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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