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문화재단이 내년 4월부터 1년간 '파리국제예술공동체'(Cite Internationale des Arts)에 입주할 작가를 31일까지 공모한다. 파리국제예술공동체는 1996년부터 2060년까지 장기 임대로 파리에 15평 규모 '시떼 아뜰리에'를 마련해 한불 문화교류 및 한국인 예술가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해오고 있다.
5년 이상의 미술창작 경력을 보유한 작가에게 지원자격이 주어지며 포트폴리오와 지원동기 및 작업계획 등 서류를 삼성문화재단에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선정 작가에게는 왕복 항공료와 관리비가 지원된다. (02)2014-6555 /조상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