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민속촌은 새해를 맞이해 오는 28일부터 내년 2월 2일까지 ‘설맞이 福 잔치’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신정과 구정 휴일을 포함해 한달 넘게 진행된다. 2014 갑오년의 주인공인 말과 관련된 체험행사와 다른 곳에서는 보기 어려운 전통세시 풍속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새롭고 다양한 행사들로 꾸며진다.
특히 기존 설 행사보다 행사기간을 늘려 오랜만에 보는 가족·친지들과 여유 있게 연휴 기간을 즐길 수 있으며, 많은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한국의 전통명절 문화를 느낄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말띠 고객과 한복을 입고 입장하는 고객에게는 자유이용권을 최대 50%까지 할인해주는 특별 할인 이벤트도 행사기간 동안 함께 진행된다.
/용인=윤종열 기자 yjyun@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