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디스플레이, 추가상승 여력 충분"

신한금융투자 "4분기 영업이익 상향 조정 가능성"

SetSectionName(); "LG디스플레이, 추가상승 여력 충분" 신한금융투자 "4분기 영업이익 상향 조정 가능성" 유병온기자 rocinante@sed.co.kr LG디스플레이가 LCD 패널 가격 안정 등에 힘입어 추가상승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는 의견이 나왔다. 소현철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7일 보고서를 통해 "윈도7 출시가 PC 수요를 자극하면서 지난 11월 모니터와 노트북 패널 재고가 큰 폭으로 줄어들었다"며 "통상 12월 세트 업체들은 재고 조정을 위해 LCD 패널 주문을 축소했으나 이번에는 오히려 재고 확충을 위해 주문을 확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이달 노트북과 패널 가격이 예상보다 높아지면서 LG디스플레이의 4ㆍ4분기 영업이익 역시 당초 전망보다 상향 조정될 가능성이 있다는 게 소 연구원의 판단이다. 소 연구원은 아울러 ▦오는 2010년 1ㆍ4분기 애플사의 아이폰용 저온폴리실리콘(LTPS) LCD 공급 ▦LG전자 보더리스 LED TV 판매 확대에 따른 수혜 등으로 "LG디스플레이 주가의 추가상승 여력이 충분하다"며 투자의견 '매수'에 목표주가 4만2,000원을 유지했다.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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