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 품질 개선 및 심사를 전담하는 ‘데이터 품질관리 인증센터’가 설립된다.
한국DB진흥센터(DPC)는 ‘데이터품질관리인증센터’를 설립한 후 오는 7월부터 공공기관과 민간기업을 대상으로 데이터베이스(DB) 품질관리 인증 사업을 시작한다고 25일 밝혔다.
인증센터는 데이터 품질 인증 뿐만 아니라 인증 심사 전문인력도 양성할 예정이다. DPC 관계자는 “데이터 품질관리가 기업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요소로 부상하고 있다”면서 “인증센터 출범을 계기로 국내 데이터 품질관리 역량도 한층 더 강화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