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수선물시황/23일] 3월물 3.30P 오른 111.20 마감

22일 지수선물 3월물 가격은 전날보다 3.30포인트 오른 111.20포인트를 기록했다. 선물시장은 전날 미국 다우지수와 S&P500 주가지수가 반등함에 따라 지수선물 3월물에 저가 매수세가 유입돼 전날보다 1.30포인트 오른 109.20포인트로 첫거래를 시작했다.이러한 기술적 반등에 이어 거래소시장 활성화 방안을 나오자 투자자의 개대심리가 매수세를 자극, 오름세를 부추겼다. 하지만 환율불안에 따른 외국인 매수세의 위축과 투신권의 매물 등으로 상승폭은 제한을 받는 모습이었다. 전문가들은 단기 저항선으로 작용했던 110포인트선을 돌파함으로써 추가적인 반등은 114포인트까지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날 거래량은 5만8,905계약을, 거래대금은 3조2,279억400만원을 보였다. 현선물 가격차이인 시장베이시스는 0.56를 나타내 전날보다 다소 축소됐다. 또 프로그램 매도물량은 1,249억4,600만원을, 매수물량은 357억3,200만원 가량을 나타냈다. 투자자별 거래를 보면 증권사와 개인이 각각 385계약과 345계약을 순매수했다. 반면 증권투자회사와 은행은 각각 250계약과 210계약을 순매도했다. 이밖에 외국인은 72계약의 매수 우위를 보였으며 개인은 1만4,574계약을 신규로 매수했다. 김성수기자SSKIM@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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