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지검은 12일 울산 남구 가족문화센터에서 산하 환경보호위원협의회 창립 9주년 행사를 열고 환경 분야 유공 공무원으로 울산시청 환경정책과 권기태(38ㆍ환경 7급)씨 등 공무원 2명을 선정해 검사장 표창을 수여했다.
울산지검은 또 지난 1년간 환경단속 실적이 우수한 감시단원 최봉문씨 등 2명과 하태선씨 등 4명에 대해서도 각각 검사장 표창과 협의회 회장 표창을 전달했다. 이와 함께 울산ㆍ양산 지역 환경보호를 목적으로 설립된 환경보호위원협의회의 위원에 지성태 SK 부사장, 안병진 삼성석유화학 상무 등 6명을 위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