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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부산 캐빈승무원 봉사동아리 ‘블루엔젤’은 4일 올해 첫 활동으로 설 명절을 맞아 강서 종합 사회복지관을 방문,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떡국을 대접했다.
에어부산은 지난 2008년 창립 이후 신입사원 입사교육 시 필수과정으로 봉사활동을 실시함은 물론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결성된 봉사동아리를 통해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지난해 에어부산 대표이사가 ‘제 30회 부산산업대상’ 수상을 기념, 일정금액을 기부해 마련된 행사로 지역민들로부터 받은 사랑을 돌려드리는 의미라 더욱 뜻 깊다”며 “앞으로도 에어부산은 지역항공사로서 지역사회를 위한 작지만 따뜻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