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플렉스의 주가가 실적 부진으로 큰 폭으로 떨어지고 있다.
인터플렉스의 주가는 15일 9시 59분 현재 전날 대비 6.22% 하락한 2만 7,1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인터플렉스의 주가는 장중 한 때 2만 6,100원까지 떨어져 52주 신저가를 기록하기로 했다.
인터플렉스의 주가는 실적 부진 때문으로 보인다. 인터플렉스는 전날 3ㆍ4분기 매출액은 2,66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0%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2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0% 줄고, 당기순이익은 47억원으로 54% 감소했다고 밝혔다.
금융투자업계 연구원들은 인터플렉스에 대해 원화 강세로 인해 4ㆍ4분기에도 실적 개선이 힘들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