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모금 서비스 위제너레이션과 컨텐츠 전문 방송 스튜디오 미디어뮤즈, 인터넷 개인방송 아프리카TV와 함께 개최한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LOL)’ 자선 게임대회가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곧 8강 경기를 앞두고 있어 화제다.
이번 대회는 10월 23일부터 64강 토너먼트 형식으로 진행되어 왔으며 11월 2일부터 진행되는 8강부터는 아프리카 TV로 생중계가 될 예정이다. 게임 해설에는 전 프로게이머 홍진호가 나서 더욱 큰 재미를 선사한다.
이번 LOL 게임 대회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하는 자선 게임대회이며, 참가비 및 대회 생중계를 통해 발행하는 아이템 수익 또한 글로벌 NGO ‘월드쉐어’를 통해 아프리카 우물설치사업 지원금으로 기부된다.
부상으로 참가 팀 전원에게는 아프리카TV 퀵뷰 이용권이 주어지며, 우승팀과 준우승 팀에게는 프로 게임팀인 제닉스스톰의 입단 테스트 기회와 최고급 게임 장비가 주어진다. 또한 우승팀에게는 팀 이름으로 500만원을 기부할 수 있는 기회와 함께, 홍진호와의 특별한 저녁식사 자리가 추가적으로 제공된다.
이번 대회에 해설자 및 응원스타로 함께 참여한 홍진호는 “게임을 통해 세상을 아름답게 만들 수 있는 특별한 기회“라며 “대회에 직접 참여하지 않아도, 생중계 중 아이템으로도 기부에 참여할 수 있으니 많은 분들의 관심을 부탁한다”며 많은 사람들의 관심과 참여를 촉구했다.
LOL 대회 생중계 시간은 11월 2일, 3일 19시이며 자세한 내용은 아프리카 TV 캠페인 페이지 (http://lolcharity.afreeca.com) 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