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가 타이어 부문에서 9년 연속 브랜드 파워를 인정받았다.
한국타이어는 지난 3개월 동안 서울과 6대 광역시에 거주하는 남녀 1만1,400명을 대상으로총 196개 산업군에 걸쳐 이뤄진‘한국 산업 브랜드 파워 조사(K-BPI)’에서 제품 부문 9년 연속, 서비스 부문 3년 연속 브랜드 파워 1위를 차지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조사에서 한국타이어는 최초인지도, 비보조인지도, 보조인지도를 포함하는 브랜드 인지도 조사와 이미지, 선호도, 구입 가능성을 포함하는 브랜드 충성도 조사 등 모든 항목에서 업계 최고점을 획득했다.
또 타이어 전문점 부문에서 한국타이어 티스테이션(T’Station)이 3년 연속 1위를 차지, 관리 서비스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국타이어 관계자는 “티스테이션은 고객의 차량특성, 운전습관 등을 고려한 타이어 추천과 안전 진단, 사후 관리로 고객 중심 서비스를 향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K-BPI는 소비자가 직접 참여해 각 산업별 브랜드의 경쟁력을 지수화한 것으로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조사해 지난 1999년부터 매년 발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