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진영 "조성민이 우리에게 이럴 수는 없다" 한국아이닷컴 김재범기자 kjb@hankooki.com ImageView('','GisaImgNum_1','default','260'); 배우 최진영이 고인이 된 누나 최진실이 남긴 유산에 대한 권리를 주장하고 나선 조성민을 비난했다. 최진영의 한 측근은 29일 언론과 인터뷰에서 "최진영이 '어떻게 우리에게 이럴 수 있냐'며 조성민에게 크게 분노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 측근은 "현재 두 아이들은 아빠의 존재를 거의 모르고 있다"면서 "한 번도 애정을 보이지 않던 그가 왜 이제와서 친권을 주장하는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현재 최진실은 약 50억원 규모의 유산을 남긴 것으로 알려졌다. 유산에 대한 법적 권리는 두 자녀에게 우선권이 주어진다. 하지만 자녀들이 미성년(7세, 5세)이기 때문에 친권자에게 재산관리에 대한 권리가 있는 상황이다. 법률 관계자들은 친모 사망 뒤 두 자녀에 대한 친권이 친부에게 넘어간다고 해석했다. 하지만 친부인 조성민은 2004년 최진실과 이혼 당시 두 자녀에 대한 친권을 포기한 상태다. 고 최진실의 유산과 아이들에 대한 친권 문제는 지난 26일 조성민이 자녀들에 대한 친권과 재산관리를 주장하면서 촉발됐다. 유가족들은 현재 법적으로는 조성민의 허락없이 최진실이 남긴 유산를 처분할 수 없는 상황이다. 최진영의 측근은 "최진실이 남긴 예금을 찾을 수 없어 유가족들이 생활비조차 마련하지 못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유족과 조성민 양측은 변호사를 선임해 법정 공방 준비에 들어갔으며, 최진영은 두 아이들을 입양하는 방안도 고려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 최진실 관련기사 ◀◀◀ ▶ 최진영 "아빠 존재도 모르는 두 아이에게 이럴수가…" ▶ "조성민, 최진실 재산 탐나 이런 짓까지.." 분통! ▶ "조성민, 돈 노리고 최진실 장례식장 지켰나" ▶ 조성민 이혼시 친권포기각서 법적효력 없다(?) ▶ 조성민 "손대지마" 분쟁 전망 최진실 유산 무려 200억? ▶ 최진실 두 자녀는 다시 '조씨'로… 다툼 생길수도 ▶ 최진실 사단 "환희야! 이모들이 지켜줄게" ▶ 최진실 "악마의 벨" 자살 직전 백양 전화에 몸서리 ▶ 최진실 마지막 '7분34초' 통화내용 전격 공개 ▶ '최진실 사채설 유포' 백씨 "최진영 만나고 싶다" ▶ '최진실 매니저 살해범' 눈물젖은 옥중 편지 ▶ 25억 사채설 유포자 희희낙낙… 최진영 '격노!' ▶ "최진실 괴담 유포한 증권사 女직원은… " ▶ '최진실 괴담' 유포자, 옷 갈아입고 취재진 따돌려 ▶ 유가족 몰래… 최진실 이용 '얄팍한 상술' 도 넘었다 ▶ 홍진경 "젊음일랑 빨리 끝내고 싶다" 심경 토로 ▶ 김지후마저… 충격! 자살 직전 홈피에 죽음 예고까지 ▶ '최진실처럼… 힘들어' 트랜스젠더 장채원도 자살 ▶ 고 정다빈 모친 조문 "저렇게 예쁜데 왜.." 눈물 ☞ 김건모 '최진실 술수에 넘어가' 헉! 저런짓을… ☞ 최진실 "몸값 몇억씩 받아도 남는돈 별로…" ☞ 최진실 "사실 나 결혼할때 이영자가…" 고백 ☞ 최진실 학창시절 성적 보니 헉! '양·가·양·가…' ☞ 최진실 사단 "이영애와 오해 풀고 싶다" ▶▶▶ 연예계 사건사고 관련기사 ◀◀◀ ☞ 국민여가수 이애리수, 80년간 생존사실 숨긴 이유는… ☞ 중견배우 K씨 "연예인지망생 사기? 나도 피해자!" ☞ 경찰 출석 故안재환 누나 돌연 '말바꾸기' 왜? ☞ '최진실 25 사채설' 유포자 희희낙낙… 최진영 격노! ☞ "아직도 이런일이!" 소속사 여가수 상습 성폭행·촬영 ☞ "자살까지…" 오대규 힘겨웠던 결혼생활 고백 ☞ 정양, 배타고 남성3명과 '즐기다' 北에 총격당해 ☞ 이혼공방 박철 '술자리 성관계' 지출액 상상초월(?)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