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M은 소비자가 상품 정보를 찾아보거나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는 옴니채널 서비스인 ‘M5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5일 밝혔다. M5를 이용하는 소비자는 광고 속 상품 이미지에 표시된 5개 숫자를 스마트폰에 설치한 MCM 앱이나 매장 내 대형 화면에 입력해 관련 정보를 바로 확인할 수 있고, 해당 제품을 스마트폰으로 구매한 뒤 매장에서 즉시 상품을 가져가거나 퀵서비스로 받아볼 수 있다. MCM 측은 “M5서비스는 단순 구매와 픽업이 아니라 소비자와의 소통, 온·오프라인 연계 등 옴니채널의 가장 중요한 특징을 갖췄다”며 “이달 5개 직영점을 시작으로 전세계 매장에 M5 서비스를 도입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