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코스닥지수가 전업종에 걸쳐 매수세가 강하게 유입되면서 전날보다 3.36포인트 급등한 88.16포인트로 마감했다. 이날 상승폭은 사상최고치이다.하나로통신이 3일째 상한가를 보였고 현대중공업도 기관들의 매수세로 강세로 전환됐다.
쌍용건설이 개인들의 매입으로 가격제한폭까지 올라 평화은행을 제외한 대형주가 동반 오름세를 보였다. 프로칩스, 한글과컴퓨터, 골드뱅크등 벤처기업 및 인터넷주들도 강세대열에 동참했다. 가산전자가 화의인가결정으로 2일째 상한가를 나타냈다. 7개의 뮤추얼펀드중 4개종목이 모두 상승했다.
/이정배 기자 LJBS@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