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은행이 연 4.7%의 고정금리로 모기지론을 특별판매한다.
외환은행은 서민금융 지원과 비거치식 대출을 확대하기 위해 현재 판매 중인 '안심전환형모기지론'에 대해 특별금리를 한시적으로 적용한다고 15일 밝혔다. 이 상품은 기존 대출금리에 0.7% 감면혜택을 부여해 비거치식에는 연 4.7%를, 거치식에는 4.8%를 각각 적용한다. 대출기간은 10년에서 30년이다. 최초 3년 또는 5년 동안 고정금리를 적용하고 그 이후에는 고객이 선택하는 변동금리를 적용한다.
판매기간은 이달 16일부터 오는 5월15일까지며 1조원 한도가 소진되면 조기에 종료한다. 아파트∙연립주택을 담보로 제공하는 개인이면 누구나 대출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