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태 광주고법원장

성품이 자상하고 온화하며, 사법연수원 수석교수 재직시에 연수원의 학제 개편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법정에서 늘 당사자들의 주장에 귀를 기울이고, 중요한 문제점에 대해서는 후배 판사들과도 스스럼없이 의견을 교환하는 등 당사자들이 수긍할 수 있는 합리적인 결론을 도출하려고 노력하는 법관이라는 평. 20여년간 새벽마다 `국선도`를 수행하며 정신을 가다듬고, 주말에는 등산을 즐긴다. 부인 김미자(57) 여사와 1남 2녀. ▲전북 익산(57) 출생 ▲고려대 법대 ▲사시 12회 ▲서울형사지법 판사 ▲전주지법 부장판사 ▲대전고법 부장판사 ▲사법연수원 수석교수 ▲전주지법원장 ▲인천지법원장 <정구영기자 gychung@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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