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당11구역에 155가구 서울 중구, 사업시행 인가


서울 신당동 도로교통공단 인근에 155가구의 아파트가 들어선다.

서울 중구는 신당5동 85일대 신당11구역에 대해 사업시행을 인가했다고 13일 밝혔다.

따라 이 일대 8,224㎡의 노후주택가는 지하3~지상16층 3개동 155가구의 아파트로 탈바꿈한다. 새로 지어지는 아파트는 전용면적별로 ▦60㎡이하 32가구 ▦60~85㎡ 110가구 ▦85㎡초과 13가구 등으로 구성된다.

도로교통공단 뒤편에 위치한 이 지역은 그동안 공공기반시설이 부족하고 노후불량주택이 밀집해 있어 재개발의 필요성이 제기 돼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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