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ENC와 열린사이버대학교가 손잡고 게임인재 본격 양성에 나선다.
네오위즈ENC와 열린사이버대학교는 게임 및 IT관련 교육 과정 등을 공동으로 개발하고,교육 서비스를 상호 제공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산학 교류 및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에 따라 열린사이버대는 컴퓨터정보학과 및 멀티미디어디자인학과 등 관련 학과의 교육과정을 통해 재학생들의 게임분야 진출에 힘을 얻게 됐다. 강사 자격을 갖춘 네오위즈ENC의 직원들은 관련 규정에 따라 열린사이버대에서 외래 강사로 강의하게 된다.
길돈섭 네오위즈ENC 대표는 “이번 협약 뿐 아니라 앞으로도 네오위즈ENC 산하 네오위즈 게임아카데미가 게임업계의 인력양성 전문기관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