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브리핑] '이영표와 함께…' 이벤트인기


‘인터넷 뱅킹 이용하면서 게임하고, 높은 점수 얻으면 독일도 간다.’ 외환은행은 25일 최근 홈페이지를 통해 실시하고 있는 ‘이영표와함께 2006 가자! 독일로’라는 이벤트가 고객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내년 2월28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패널티킥ㆍ프리킥ㆍ센터링 등을 통해 높은 점수를 획득한 고객들에게 독일행 배낭여행권(13명), PSP(2명), 디지털카메라(3명)등이 시상된다. 최민수 외환은행 차장은“이벤트 시작 1주일 만에 인터넷홈페이지 총 방문자수가 64만4,212명에 달하고 이 중 이벤트 참가회수는 16만158회에 이르는 등 폭발적인 반응이 나타나고 있다”며 “홈페이지 회원가입자수도 지난 11월말 대비 94.88%증가한 1만1,841명으로 집계됐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외환전문포털사이트에서는 주간 평균 원달러환율을 기준으로 가장 근접한 환율을 등록한 응모자에게 매주 경품을 제공하는 ‘환율맞추기대회’와 최고수익률을 기록한 FX차액결제거래자를 선정, 매주 푸짐한 경품을 제공하는 ‘베스트 FX트레이더’ 이벤트를 내년 2월 3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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