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 민영화 어드바이저 5개사 1차선정

산업자원부는 한국중공업 매각을 위해 국내외 투자은행 및 증권사로부터 어드바이저 참여신청을 접수받아 심사를 벌인 결과 로스차일드와 홍콩샹하이은행을 비롯한 5개사를 1차 선정했다고 밝혔다. 5개 금융기관들은 9일 한중매각 주간사인 산업은행에서 프리젠테이션 행사를 갖고 매각전략 및 해외투자유치 방안 등을 설명한다. 산자부와 산업은행은 이달 중순께 어드바이저를 최종 확정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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