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 10개국 대사 초청 스키캠프

관광공사, 22일부터 사흘간 용평리조트서

한국관광공사(사장 오지철)는 주한 중동국가 대사들을 초청해 22일부터 사흘간 강원도 용평리조트에서 스키캠프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사우디아라비아ㆍ아랍에미리트연합ㆍ이집트 등 중동 10개국 대사와 가족이 참가해 스키 체험과 함께 강원도 인근 관광지를 둘러보게 된다. 관광공사는 이번 행사 중에 한국관광설명회를 개최하고 한국을 관광 및 투자 유망지역으로 홍보하는 등 중동 방한객 유치를 위한 기회로 활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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