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녹화는 물론 음악 감상, 가전제품 제어기능까지 갖춘 휴대폰이 선보인다.
삼성전자는 최대 2시간 동영상 녹화가 가능한 캠코더폰 신제품(모델명 SCH-V 을 다음주부터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이 제품은 폴더 외부에 별도의 전용버튼이 있어 다운로드받은 음악파일을 폴더를 열지 않고도 들을 수 있다.
또 64화음 벨소리, 31만 화소의 카메라에 96MB의 메모리를 내장, 30곡 이상의 음악을 저장하거나 2시간 이상의 동영상을 녹화할 수 있으며 리모콘기능을 갖춰 TVㆍDVD플레이어ㆍVCR 등 가전제품을 휴대폰으로 제어할 수도 있다. 판매가격은 60만원대.
노텔네트웍스, 인터넷전화 솔루션 공급업체로 선정
노텔네트웍스는 데이콤이 차세대네트워크(NGN) 구축사업으로 추진중인 인터넷전화(VoIP) 및 멀티미디어 솔루션 공급업체로 선정됐다.
노텔은 이번 계약으로 데이콤에 자사의 석세션 커뮤니케이션서버 2000-컴팩트, 멀티미디어커뮤니케이션서버 5200 등 다양한 VoIP 솔루션을 공급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박태준기자 june@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