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홈쿠첸이 중국 소비자들의 구매 증가에 힘입어 강세롤 보이고 있다.
리홈쿠첸은 8일 오전 9시 14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전 거래일보다 4.55%(210원) 오른 4,825원에 거래되고 있다.
리홈쿠첸은 국내 시장점유율(40%) 2위인 전기밥솥 생산ㆍ 판매 전문회사다.
이트레이드증권은 이날 보고서에서 “올해도 중국인 관광객 급증으로 인해 백화점, 면세점 등에서의 전기밥솥 매출 증가가 기대된다”며 “중국인 관광객 증가 추세는 중국의 소비 수준 향상으로 중장기적 흐름으로 자리잡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오두균 이트레이드증권 연구원은 “향후 중국 및 러시아(스마트쿠커) 등의 해외 직수출을 통한 추가 성장 가능성도 주목할만한 요인”이라며 “고급 전기밥솥 판매량 증가로 인해 영업이익률도 지난해 1분기 4.9%에서 올해 1분기 6.9% 상승하는 등 2분기에도 추가 성장 가능성이 열려 있다”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