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증권(대표 김정태)이 세계적인 국제금융잡지인 유러머니지로부터 국내 최우수증권사로 선정됐다.유러머니 7월호는 『동원증권은 지난 3년간 한국에서 가장 이익을 많이 내는 증권사로 영업수익과 비교해 가장 낮은 간접비용을 지출했다』며 『인수부문에서도 지난해 7개종목(1백70억원 규모)을 증권시장에 상장시켜 가장 높은 실적을 기록했다』고 선정배경을 설명했다.
동원증권은 올해 4월부터 6월까지 1백69억원의 흑자를 기록, 국내 증권사중 최고의 이익을 올렸다.
동원증권은 이에 앞서 지난 4월 아시아머니지에 의해 인수부문 한국 최우수 증권사로 선정된 바 있다.<안의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