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수원 광교신도시에서 세번째로 분양한 동광종합토건의 ‘오드카운티’ 아파트 계약률이 91%로 집계됐다.
동광종합토건은 지난 22~24일 오드카운티 청약당첨자를 대상으로 계약을 체결한 결과 149~150㎡형(전용면적 121~123㎡) 전체 668가구 가운데 91%가 계약되고 나머지9% 50여 가구가 미계약 상태라고 25일 밝혔다. 이에 따라 동광종합토건은 오는 7월5일 예비 당첨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미계약분 당첨자를 선정한 뒤 다음날인 6일 추가 계약을 받을 예정이다.
광교신도시 A8블록에 들어서는 오드카운티는 이달 초 1순위 청약에서 특별공급분 14가구를 제외하고 평균 7.9대1, C타입의 경우 지역우선 1순위에서 평균 19.4대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