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주얼리기업 혼의 순금브랜드인 골드모아가 3일 추석용 순금카드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순금카드는 카드 안에 골드바를 삽입하는 형태로 제작된다. 삽입되는 24K 순금을 6가지 중량(0.5g, 1.0g, 2.0g, 3.75g, 5.0g, 10.0g) 가운데 선택할 수 있다. 가격은 5만4,000원부터 74만원까지다.
골드바 카드에는 덕담, 인사말 등이 써있다. 특히 주문형 카드의 경우 원하는 문구나 사진까지 넣을 수 있다.
고성훈 골드모아 부장은 “최근 금값이 상승하면서 ‘금테크’라는 신조어가 생길 정도로 순금 관련 상품이 주목 받고 있다”며 “올 추석엔 골드바 카드를 선물하길 추천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