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뉴얼 제품 뜬다] 매일유업 `썬업델츠`

"이제 과일 주스도 건강을 우선 생각하며 마시자" 매일유업은 지난 상반기 천연과즙 음료 시장의 베스트 셀러인 `썬업`을 리뉴얼한 `썬업 델츠(sunup Del`z)`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8가지 비타민과 천연 미네랄이 들어있는 가족을 위한 건강주스로 오렌지, 망고, 알로에 등 3종이 선보였다. 출시 이후 기존 제품의 인기 못지 않게 소비자들로부터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으며 시장에서의 점유율도 차츰 올라가고 있다고 한다. 썬업 델츠는 칼슘이나 DHA 등 단일성분만이 함유된 기존의 일반주스와는 달리 비타민 B1, B2, B6, C, D, E, 엽산, 나이아신 등 8가지 비타민이 들어 있다. 또한 칼슘 등의 천연 미네랄이 다량 함유돼 있다. 따라서 몸의 기능을 유지하고 체내 흡수를 원활하게 도와주는 탁월한 기능을 자랑하는 건강 주스이다. 비타민과 무기질은 단백질, 지방, 탄수화물 등의 상호작용에 몸의 기능을 적절히 유지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것으로, 특히 비타민의 경우 체내에서 만들어지지 않기 때문에 외부에서 필요한 양을 반드시 보충해 줘야 한다. 우리 몸에 에너지와 활력을 주는 비타민과 미네랄이 들어 있는 썬업 델츠의 제품 컨셉트는 `멀티 비타민과 미네랄 주스`로 스트레스와 과로에 시달리는 현대인에게 권장할만하다. 오렌지 주스의 경우 100㎖당 열량이 50kcal, 탄수화물 12g, 비타민B₁0.05㎎, 비타민B₂0.06㎎, 비타민B6 0.075㎎ 등을 포함하고 있다. 가격은 1,500㎖에 3,000원, 280㎖ 1,000원. <김호정기자 gadgety@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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