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윤리경영 대상' 현대오일뱅크

'공기업 대상'엔 전기안전公
부문대상 대유신소재등 6곳

한국윤리경영대상 시상위원회(위원장 김수한 전 국회의장)가 11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개최한 ‘제7회 한국윤리경영대상’ 시상식에서 종합대상 수상자로 현대오일뱅크가, 공기업 대상으로 한국전기안전공사가 각각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또 대유신소재(투명경영 부문), 빙그레(사회봉사 부문), 대구은행(환경경영 부문), CJ제일제당(인재양성 부문), 코오롱(복지제도 부문), 부산은행(문화경영 부문) 등 6개사가 각 부문 대상기업으로 뽑혔다. 신산업경영원이 주최하고 지식경제부가 후원하는 한국윤리경영대상은 윤리경영 분야에서 국내 최초로 실시해온 시상제도로 국내 기업들의 윤리경영 우수 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제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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