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문근영 '천사표 행동' 또 화제


배우 문근영의 '천사'같은 행동이 다시 화제에 올랐다. 문근영은 최근 KBS 2TV <신데렐라 언니>의 촬영을 마치고 촬영장 인근의 식당 주인에게 살뜰하게 선물을 했다. 식당 주인 부부에게는 건강식품을, 부부가 돌보던 7개월배기 손자를 위해 아기 옷과 신발을 챙겼다. 손으로 직접 쓴 카드와 자신의 사진에 사인까지 넣어 선물했다. 이 같은 사실이 인터넷을 통해 알려지자 네티즌들이 훈훈함을 전달하고 있다. 식당 주인의 딸은 "저희 식당 오시면 항상 맛있다고 음식 칭찬에, 콩자반 등 반찬 깔끔하게 드시고 좋아해주시는 모습만 해도 고마웠는데 촬영 시작하면 밤늦게까지 촬영하고 힘드셨을텐데 부모님에 조카까지 챙겨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고 글을 남겼다. 네티즌들은 "문근영씨 왜 이리 착한가요" "마음 씀씀이가 너무 예뻐요" 등 글을 올리고 있다. /스포츠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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