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프리마가 회전지문 취득기술로 특허를 받았다. 슈프리마는 ‘정합 및 합성을 이용한 회전지문 획득 장치 및 방법’에 대한 특허를 취득했다고 25일 밝혔다. 이 기술을 회전 지문을 얻는 과정에서 지문이 뒤틀리거나 미끄러져 생기는 오류를 줄여 최적의 회전지문 영상을 얻도록 하는 기술이다. 이에 따라 고품질의 회전지문을 얻기위해 생성속도를 줄일 필요없이 빠르고 정확하게 취득할 수 있다는 것이 회사측 설명이다. 이번 특허기술은 슈프리마의 지문 라이브스캐너에 이미 적용돼 있으며 범죄자감식이나 신원확인 등과 같은 고품질 지문정보가 필요한 전자주민증이나 출입국 심사시스템 등의 구축에 활용되고 있다. 회사관계자는 “이번 기술은 현재 글로벌 특허도 출원 중이며, 이외에도 지문 라이브스캐너에 적용될 기술과 관련해 다수의 특허를 출원 중”이라며 “혁신적인 기술에 대한 지적 재산권 강화에 힘쓸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