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랑스런 연세상경인상'에 백우석·심장식씨 등 5명

연세대 상경ㆍ경영대학 동창회(회장 김영진)는 올해의 '자랑스런 연세상경인상' 수상자로 백우석 OCI 대표와 심장식 화인파트너스 회장 등 5명을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사회ㆍ봉사 부문에는 임종룡 국무총리실장이, 학술ㆍ문화 부문에는 고 최동원 야구 감독, 뉴프런티어상에는 김영현 방송작가가 뽑혔다. 동창회는 연구업적과 강의 실력이 뛰어난 교원에게 주는 초헌학술상 수상자로 성태윤(경제학부)ㆍ최정혜(경영대) 교수를 선정했다. 시상식은 다음달 9일 오후6시30분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 크리스탈볼룸에서 '2011 연세상경인의 밤' 행사와 함께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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