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 한국품질경쟁력 우수기업] 동광상호저축은행

BIS비율 9.35% "최고 안전성"

이창식 대표


동광상호저축은행(대표 이창식ㆍwww.idkb.com)은 전기 말 BIS(Bank for International Settlement) 기준 자기자본비율이 9.35%로 국내 금융기관 중 최고 수준의 안전성을 인정받고 있다. 지역 서민과 중소기업의 금융 파트너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동광상호저축은행(이하 동광)은 여신취급 시 사전에 철저한 심사를 거쳐 부실 가능성을 최소화하고 있다. 특히 특정 분야에 여신이 편중되지 않도록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는 등 리스크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또 적정 수준의 여신금리로 당장의 이익보다는 꾸준하고 안정적인 수익 창출에 경영의 포커스를 맞추고 있다. 동광은 직원들의 대고객 서비스 능력 함양을 위해 정기적인 교육 프로그램 참여는 물론 개별적인 인터넷 교육이나 강의 등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이를 통해 고객들에게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신속 정확한 업무 처리를 통해 다양한 고객의 요구를 충족시키는 마케팅 시스템 구축에 나서고 있다. 동광의 아파트 담보대출은 인터넷 상의 시세를 기준으로 대출하고 있으나 등급을 보다 세분화하고 고객의 직업 등 신용도에 따라 대출금액 및 대출이자를 차등 적용해 인기를 얻고 있다. 한편 동광은 기업체 탐방 프로그램을 운영, 기업체에 대한 보다 세밀한 분석을 통해 어음할인이나 추가 자금대출 활성화를 추진하고 있다. 의료기기 판매업체를 보증인으로 하여 구입 의료기기의 일정액을 대출해주는 ‘의료기기 팩토링 대출상품’도 조만간 선보일 계획이다. 이창식 사장은 “제1금융권과 거래가 어려운 기업 중 성장성이나 잠재력이 크다고 판단되는 기업을 중점 발굴할 계획”이라며 “주택담보대출 등 서민 가계대출 강화를 통해 서민금융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