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베스트히트 상품] 대우건설 '용산 푸르지오 써밋'

입지·교통·편의시설 삼박자 고루 갖춰

대우건설이 서울 용산구에 짓는 '용산 푸르지오 써밋' 전용면적 169㎡ 거실 모습. /사진제공 대우건설

대우건설이 서울 용산구에 짓는 '용산 푸르지오 써밋'은 입지와 교통, 편의시설 삼박자를 모두 갖춘 고급 주상복합이다.

용산 푸르지오 써밋은 지하 9층~지상 38층(주거동), 39층(업무동) 2개 동으로 전용면적 112~273㎡ 아파트 151가구와 24~48㎡ 오피스텔 650실, 오피스, 판매시설 등으로 구성된다. 이 중 일반분양 물량은 아파트 106가구와 오피스텔 455실이다.

이 단지는 대우건설이 최고급 브랜드인 '푸르지오 써밋'을 붙였을 만큼 입지와 내부시설 전반에 걸쳐 강점을 갖고 있다. 한강과 남산을 조망할 수 있으며 한강시민공원과 용산가족공원 등이 인근에 위치하고 있다. 인근 미군기지 부지에는 여의도 크기 만한 초대형 공원이 들어설 예정이다.

단지에서 걸어서 5분 거리에 용산역과 신용산역이 있어 KTX와 지하철 1·4호선, 중앙선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강변북로와 올림픽대로 등을 통한 도심 접근성도 뛰어나다.

편의시설로는 단지 바로 앞에 아이파크몰과 이마트가 위치하고 있으며 국립중앙박물관, 전쟁기념관 등에서 문화생활도 즐길 수 있다.

주상복합의 단점을 극복한 설계도 수요자들의 눈길을 끈다. 2.3m 높이의 일반 아파트 층고보다 높은 2.7m 우물형 천장을 적용해 개방감을 높였으며 약 79%의 높은 전용률로 일반 주상복합보다 더 넓게 느껴지도록 설계했다. 옆으로 열 수 있는 미닫이 형태의 통유리 창문을 통해 주상복합의 문제점으로 지적돼온 통풍 및 환기 문제도 해결했다.

각 가구 내부에도 최신 주거기술을 적용했다. 쓰레기 이송설비를 통해 음식물 쓰레기를 가구 내에서, 생활 쓰레기를 엘리베이터홀에서 곧바로 처리할 수 있도록 했다. 전기오븐, 콤비냉장고, 쌀냉장고, 김치냉장고, 와인셀러, 와이드 4구 가스쿡탑, 드럼세탁기 등 다양한 빌트인 가전제품도 제공된다. 욕실에는 월풀욕조가 설치되며 천연 대리석과 최고급 타일로 마감했다.

분양가는 3.3㎡당 아파트 약 2,390만원, 오피스텔 1,360만원부터 시작한다. 중도금 무이자 혜택을 제공해 아파트는 분양가의 60%, 오피스텔은 55%에 해당하는 중도금을 전액 무이자로 융자받을 수 있다. 입주는 오는 2017년 7월 예정이며 모델하우스는 신용산역 2번 출구 방면에 위치하고 있다. 1899-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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