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은 현대자산운용의 '현대 드림주식형 펀드'를 판매 중이다. 이 상품은 리서치 능력을 최대한 발휘하고 개인의 판단에 따른 체계적 운용의 실패에 대비하기 위해 팀플레이 중심으로 운용된다. 또 시장상황에 맞는 자산배분 전략을 구사하고자 주식과 채권 등 펀드가 투자할 수 있는 모든 자산의 비중을 시의적절하게 조절하고 있다. 이 같은 운용전략은 정확한 시장환경 예측을 통해 이뤄지며 이를 통해 초과수익을 거둘 수 있게 된다. 현대자산운용은 자산배분전략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고자 우수한 리서치능력을 바탕으로 종목선정뿐만 아니라 거시경제와 같은 증시 펀더멘탈의 변화를 내다보는데 힘쓰고 있다. 이 펀드는 종목 선택 시 상향식과 하향식 모두를 고려하며 개별기업의 내재가치 분석에 집중하고 있다. 이로써 대형주나 정보기술(IT)업종 등 특정업종만 상승하는 장이나 개별주식만 상승하는 장세 모두에서 대응이 가능한 장점을 갖고 있다. 현대증권의 한 관계자는 "하반기 증시가 현재의 불확실성이 감소되면서 상승세를 펼칠 경우 '현대 드림 주식형 펀드'와 같은 성장형 펀드가 주목 받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