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호날두, 골이 재밌게 들어갔다

SetSectionName(); [월드컵] 호날두, 골이 재밌게 들어갔다 스포츠부

“골이 재미있게 들어갔죠” 포르투갈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21일(한국 시간) 남아공 월드컵 조별리그 G조 2차전 북한과 경기를 7-0 대승을 이끌고 ‘이 경기의 선수(맨 오브 더 매치)’로 선정된 후 소감을 이같이 밝혔다. 그는 경기 후 언론과 인터뷰에서 “이겨서 행복하다. 월드컵 본선에서 7점차 승리는 쉬운 일이 아니다”라며 “동료들은 축하 받을 자격이 충분하다”고 말했다. 호날두는 또 대표팀에서 16개월만에 첫 골을 기록한 데에 “골이 재미있게 들어갔다. 즐거웠다”고 말했다. 그는 후반 42분 북한 골키퍼 리명국(평양시 체육단)의 발을 맞고 공중으로 뜬 볼이 자신의 뒷덜미를 맞고 위쪽으로 튕기자 가볍게 차 넣어 이날 경기의 6번째 골을 만들어냈다. 호날두는 특히“3,4명의 선수들이 맨 오브 더 매치로 선정될만했고 그중에서도 티아구의 활약이 두드러졌다”며 동료들에게 공을 돌렸다. 이날 경기에서 두 골을 기록한 티아구는 “코트디부아르와 1차전에서는 비기는 것도 어려웠는데 2차전에서 승리해 기쁘다”며 “북한 팀으로서는 힘들겠지만 행운을 빈다. 하지만 우리는 골과 승리를 원했기 때문에 미안한 마음은 들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무엇보다 16강 진출에 필요한 귀중한 승점 3점을 챙긴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이제 다음 상대인 브라질과의 경기에 집중할 수 있게 됐다. 두 강팀이 맞붙게 돼 대단한 경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마라도나에 항명? 메시, 한국의 구세주 되나 ▶ 마라도나 '그리스 봐주기? 한국 죽이기'? 대체 왜! ▶ 마라도나, 허정무에 얼마나 무례한 행동을 했기에… ▶ 약올리는(?) 마라도나 "봐! 한국은 상대가 안되잖아" ▶ '아~ 박지성마저…' 허정무 감독 깊은 고민속으로 ▶ '마녀사냥' 당하는 태극전사, 이러다가는 정말… ▶ 참패의 원인(?) 캡틴 박지성의 선택 '역효과' 내더니… ▶ 박주영에 '욕'한 박지성, 대체 어느 정도기에? ▶ 한국 '월드컵 역사상 최악의 팀' 선정… 왜? ▶ 외신들 "차두리 뺀 허정무 탓! 재앙의 시작은…" 강한 비난 ▶ 허정무 "염기훈이 그때 넣어줬으면… 차두리 마음에 안들어 빼" ▶ 태극전사 '미모의 아내'들 대체 무슨짓을 했기에… ▶ '3초 한효주'에 떠들썩… 그리스 응원녀는 욕먹을 짓? ▶ "한국에 이런 미녀가…" 김주희 아나, 최고인기녀 등극 ▶ 안정환 아내의 미모, 한국축구 완승에 일조(?) ▶ 차두리 새로운 '음모설'? 대체 실체가 뭐이기에? ▶ 히딩크 "황선홍 세리머니 솔직히 섭섭" 뒤늦은 고백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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