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에는 신도림 디큐브시티, 양천 SK뷰 등에서 청약접수를 받는다.
부동산114와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서울 구로구 신도림동 디큐브시티가 524가구(83~280㎡, 25~84평형)에 대해 1순위를 접수를 받는다. 최고 51층 높이의 초고층 복합단지로 업무시설(호텔, 오피스, 컨벤션센터), 상업시설(쇼핑센터), 뮤지컬전용극장 등이 들어선다. 임대 예상수요가 많은 편이다. 다만 분양가 3.3㎡(평)당 2,000만원대로 만만치 않다.
26일에는 양천구 신월동에 들어서는 총 171가구(108~175㎡, 32~53평형) 규모의 수명산SK뷰 가 청약접수를 시작한다. 지하철 5호선 우장산역에서 도보로 10분 정도 거리로 주변 자연환경이 쾌적하다.
경기도에서는 25일에 남양주시 진접읍 동부센트레빌 2차 청약이 있다. 지난 5월 1차 분양(1,176가구)에 이어 이뤄지는 이번 2차분은 총 505가구(115~158㎡, 34~47평형)이다. 26일에는 주택공사가 고양행신2지구 C1·C2블록에 공급하는 ‘휴먼시아’공공분양 아파트의 청약이 예정돼 있다. 모두 전용면적 85㎡초과 608가구로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며, 5년 동안 전매가 금지된다. 분양가는 최하 주택가격 4억1,524만원에 채권매입예정액의 상한액 1억560만원, 최고 주택가격 5억2,819만원에 채권매입예정액의 상한액 1억2,102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