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의 건축설계 부문 자회사 현종설계는 회사명을 ‘현대종합설계’로 변경했다고 14일 밝혔다.
회사 측은 이번 사명 변경을 계기로 현대건설 계열사로의 인지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지난 1965년 현대건설 건축부 설계실을 모태로 한 현대종합설계는 2001년 분사했으며 건축 설계ㆍ감리ㆍ엔지니어링과 구조안전진단을 주력으로 삼고 있는 업체다.
이 회사의 민병직 대표는 “법인설립 8년째를 맞아 현대건설 계열 설계전문회사로서의 비전을 구축하기 위해 사명을 변경했다”며 “고객으로부터 신뢰 받는 최고의 설계전문회사로 성장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