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백화점은 7일부터 서울 강남점에 디자이너 슈즈 편집숍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이 매장은 홍대, 가로수길 등에서 로드샵으로 인지도를 넓혀온 나무하나, 신, 왓아이원트, 레이크넨, 마비엥로즈, 바이언스, 플랫 아파트먼트 등 총 7개의 브랜드가 입점했다.
브랜드별로 20~30여종의 신상품을 한 달 주기로 선보이는 방식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제품 가격은 샌들이 10만∼20만원대, 구두가 20만∼30만원대, 부츠 40만∼50만원대이다. 으로 삼았다. 20∼30대 여성을 주요 타깃으로 삼았다.
신세계는 소비자 반응에 따라 새로운 브랜드 추가를 검토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