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국(23)과 윤정호(20ㆍ토마토저축은행) 등 7명이 10월 열리는 코오롱 제54회 한국오픈 골프선수권대회(총상금 10억원) 본선 출전권을 따냈다.
박성국은 29일 충남 천안 우정힐스CC(파71ㆍ7,099야드)에서 18홀 스트로크 플레이로 열린 한국오픈 예선전에서 6언더파 65타를 쳐 1위로 본선에 진출했다.
135명이 출전한 이날 예선에서는 박성국에 이어 67타를 친 윤정호와 전용찬, 68타를 기록한 서정민, 변진재, 김엽, 홍판규 등 7명이 본선 출전권을 획득했다.
오는 10월6일부터 우정힐스CC에서 원아시아 투어 대회를 겸해 열리는 한국오픈에는 한국과 호주, 중국, 일본 등에서 132명의 선수가 출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