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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검 전통잇는 대장장이
■ 피플 세상 속으로 (KBS1 오후7시30분)
충북 옥천군 소목마을에 사는 대장장이 장익현(36)씨. 그는 검도 수련 중 일본 검객과의 대련에서 한국의 검이 일본 검의 모조품에 불과하다는 사실에 충격을 받아 산 속에 들어와 대장장이가 됐다. 한국 검의 전통을 잇는다는 자부심으로 누구보다 뜨거운 여름을 나고 있는 청년 대장장이 장씨를 카메라에 담아본다. 서준, 술취한 근영 집에 데려다줘
■ 이별에 대처하는 우리의 자세 (MBC 오후9시55분)
술에 취한 근영을 집에 데려준 서준은 왠지 흐뭇하다. 그런 서준의 모습이 희원은 은근히 신경쓰인다. 한편 재민 몰래 근영을 보고 온 할아버지는 재민에게 얼른 상견례 날짜를 잡으라고 성화고 재민은 기가 막히다. 한편 재민과 다툰 근영이 시무룩하게 앉아있자 서준은 촬영소품을 사러 같이 나가자고 청한다. 더위 날리는 환상적 마술세계
■ 유쾌한 두뇌검색 (SBS 오후7시5분)
여름방학 특집으로 마술 스페셜을 선보인다. 일본의 세계적인 마술사 히로사까이가 환상적인 마술을 펼친다. 강호동, 신정환, 김용만, 신동엽 등이 순금 다섯 돈을 놓고 마술사 히로사카이와 치열한 두뇌싸움을 펼친다. 카드가 사람의 몸을 통과하고 찢어진 지폐가 새것으로 변하는 놀라운 마술을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