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발주예정금액 2조원 규모의 고속도로 4개노선신설공사가 내달초 발주된다.24일 건설교통부와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고창-장성 2개공구, 무안-광주 5개공구, 목포-장흥 3개공구, 여주-양평 2개공구 등 4개노선 12개공구 고속도로 신설공사와 관련해 오는 11월초 입찰공고를 낼 계획이다.
발주 예정금액은 모두 2조1천322억원으로 12월초 입찰을 거쳐 연내 착공한다는방침이다.
이와 관련해 이달말까지 환경영향평가와 교통영향평가 등을 끝내지 못한 구간에대한 착공 준비작업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건교부는 올 하반기 평택-음성 2개공구, 여주-양평 1개공구, 고창-장성 1개공구신설공사 발주를 이미 마쳤다.
(서울=연합뉴스) 류성무기자